경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2018 우수 공무원과 부서평가 시상식도 진행됐다. 2018 우수 공무원 대통령 상에 최윤근 기획예산과장, 행정자치부 장관 상에 일자리경제과 박주원 전통시장담당이 수상했다.
부서평가는 본청과 읍면동 2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본청은 최우수에 복지정책과, 우수에 일자리경제과, 장려에 토지정보과, 중소기업벤처과, 여성가족과, 도로철도과, 건강증진과, 농촌진흥과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는 최우수에 하양읍, 우수에 진량읍, 장려에 용성면, 중앙동, 서부2동이 수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 38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