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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 전격 방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07 14:11 수정 2019.02.07 14:11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왼쪽)가 군청 농정과 내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전격 방문해 농정과장과 군 방역 관계자들에게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쳥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왼쪽)가 군청 농정과 내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전격 방문해 이구훈 농정과장과 군 방역 관계자들에게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쳥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 7일 군청 농정과 내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전격 방문해, 이구훈 농정과장과 군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말 경기 안성에 이어 인접 지역인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와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이승율 군수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철통방어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810월 구제역 현장대응 가상방역훈련(CPX)을 개최해 긴급행동요령을 사전 숙지한바 있으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해 소독 및 출입통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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