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제3기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제3기 회장 문필재(영진건업) 대표는 “2주에 한번씩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회사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3기 CEO들이 대학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가족회사는 계명문화대학과 진정한 가족처럼 서로의 장점을 잘 공유하고 도와 지역과 사회 발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은 2015년 10월 이동순 교수의 ‘우리가요의 내면세계’강의를 시작으로 정규과정 44회와 도자기체험 등 특별행사 15회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14회차로 구성해 실시했다.
제4기는 제3기보다 더욱 알차고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2019년 3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