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군수 엄태항)는 2월부터 3월까지 드림스타트 2019년 신규 사례관리대상 가구 발굴을 위해 수급자 가구 등 관내 62가구에 대해 가정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팀은 어려움에 처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종합적아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봉화군 주민복지실 내 취약계층 아동보호 전담 팀이다.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수급자·차상위 중 만 12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영아)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생활여건, 양육환경 및 건강·발달사항 등 전인적 성장 기초통계 자료를 수집하며, 이를 토대로 아동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확정, 아동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약 2개월간 실태조사가 진행되며, 어려운 환경으로 전인적인 아동성장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가정에 대해 드림스타트가 함께 고민하며 적절한 해답을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봉화=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