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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판매 수입금 기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06 07:04 수정 2019.02.06 07:04

자총, 경산지회

이용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시장실을 방문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이용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시장실을 방문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가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달 31일 시장실을 방문한 이용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쌀 떡국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산시로 배분돼 긴급복지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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