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적십자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우수봉사회원 표창, 회장 이·취임식, 봉사원대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4년간 11·12대 회장을 역임한 김종록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매전면 출신의 김위자씨가 지구협의회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됐다.
이 군수는 새로 선임된 김 신임회장에게 “나눔·배려·봉사의 적십자 정신으로 청도군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재난구호, 소외계층돕기에 큰 역할을 함으로서 '아름다운 청도 역동적인 생명고을 청도'를 건설하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