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춘남 의원이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 및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동안 진행된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기획행정위원에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각각 현장방문 했다.
한편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시의회는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로 구미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