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30일 경찰서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조관섭)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지역 범죄피해자 가정 2곳을 방문해 전자제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영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진공청소기,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렬 서장은 “앞으로도 영주경찰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뿐만 아니라 가정환경이 열악한 범죄피해자 가정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