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1:1 멘토-멘티 운영방식'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3층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신규 공무원(멘티) 6명과 선배 공무원(멘토)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이 제도를 통해 스승의 역할을 하는 선배 공무원들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실력과 잠재력,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는다.
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뿐 아니라 멘토들이 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