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기침체와 고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을 다니면서 각종 생활용품과 지역 특산품,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훈훈한 설 명절 기운을 북돋울 계획이다.
김점섭 교육장은“맛있고 안전한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