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매월 4째주 화요일을 ‘농업현장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 소통의 날은 평소에도 농가 출장과는 별도로 한 달에 한번 일제출장의 날을 정해 농업인 가까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 소통의 날’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농가와 소통한 결과를 발표하고 영농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모든 직원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농업인 가까이서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박미희 기자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