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설날 맞이 '福 보따리' 축제를 연다.
오는 30일 서구지역 소외계층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평소 소외계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내 여러 단체들이 함께 준비한다.
축제는 설문화배우기, 복주머니만들기, 건강검진서비스 등의 '건강·생활 福 보따리' 설날특식, 전통음식을 나누는 '어울림 福 보따리', 독거어르신에게 10여종의 설날 선물이 가득한 '나눔 福 보따리'로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