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통기타 동호회‘어울림’(회장 황정원)은 지난 14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기타 동호회‘어울림’은 수년간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여 콘서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황정원 동호회장은“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점촌5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호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