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지난 16일 오후2시 장미로타리클럽 채안김영애 회장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세대가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채안김영애 회장이 치료비에 써달라며 선뜻 도움을 주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