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위생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 부재시 신속 정확한 업무대행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제6차 ‘2019년도 위생업무편람’을 제작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위생업무편람은 위생 일반현황, 위생정책, 위생관리, 위생민원, 식품안전 등 5개 분야 81건의 주요업무 처리 요령과 실무사례 등 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단위업무별 업무 흐름도 및 내용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위생관련법령, 위생단체 현황 등 참고자료를 함께 수록해 직원업무 능률향상을 통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심되는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생업무편람은 위생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직원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소통행정, 책임행정, 현장행정, 시민중심 업무 수행으로 직원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고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해가 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페이지를 보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또한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위생업무의 확대와 복잡해지는 위생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위하여, 전 직원이 충분히 숙지, 최대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 등록된 위생업소는 12,475개소(식품10,150, 공중2,313)이며, 18명의 위생과 전 직원은 “풍부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