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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문경대 최종 유지취업률 83.4%, 전국 6위 달성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16 14:30 수정 2019.01.16 14:30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11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7년 졸업자 최종취업률 78.4%, 4차 유지취업률 83.4%를 달성하면서 ‘취업명문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경대학교 취업률 78.4%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 평균 69.8% 보다 8.6%p가 높은 수치로 전국 12위(상위 9%내)이며, 유지취업률 83.4%는 평균 73.7% 보다 9.7%p가 높은 수치로 전국 6위(상위 5%내)를 달성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각각 4위, 2위이다. 특히 유지취업률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로서 문경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반증이다.

김영길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학과중심의 평생지도교수제를 바탕으로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지속적인 진로·취업상담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학년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한 결과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 수요에 기초한 체계적·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의 취업률은 각각  69.8%와   62.6%로  7.2%p의 격차를  보이며, 2013년 3.1%p, 2016년 6.3%p로 취업률 격차가   확대되고    있어  취업강세로  인한  전문대학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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