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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16 13:08 수정 2019.01.16 13:08

영천 중앙로타리클럽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윤진묵)은 지난 15일 서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9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진묵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연탄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국 서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더 외로울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봉사단체인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1995년 창립 이후 매년 연탄 나누기 봉사를 포함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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