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도화정다례원 박순조 회장은 지난 5일 청도군 군민회관 사랑방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청도화정다례원교육생과 청도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하루찻집’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난타공연, 헌다례 시연, 시낭송, 국선류 신라차 시연, 색스폰 연주, 태극권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참석한 내빈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행복나눔 하루찻집 ’ 수익금 전액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재육성장학금 1백50만원을 전달해 더욱 정감이 가는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순조 회장은 “청도화정다례원 교육생과 청도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이 한마음 되어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며, 군민회관 사랑방 사용을 허락해 주신 문화원 원장님과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앞으로도 생명고을 아름다운 청도의 전통문화계승 발전과 차문화 보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