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지방자치 대상을 받았다.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업경영, 특허, 벤처, 농업, 지방자치 등 16개 분야에서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 참여했다.
특히 백 군수는 일하는 방식 개선과 군정혁신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 군수는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함께 연대하는 신지식인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지식 대통합시대를 맞아 다양한 지식정보의 교류와 공유를 통해 지역발전을 더욱 앞당기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세계신지식인협회는 ‘지식’을 건강한 연대의 틀로 모아 세계로 확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일조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신지식인들의 연합단체다. 국가 미래를 건강하게 설계하고 지혜와 지식의 공유, 생산성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신지식인을 매년 발굴해 인증 및 수상하고 있다.
칠곡=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