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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장학금 기탁소식 '끝이 없다'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14 14:41 수정 2019.01.14 14:41

(재)문경시장학회

문경미소
문경 새재엿
일성레저(주)
형진건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봄날만큼 따뜻한 날씨만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일성레저산업(대표 이규표)과 문경새재엿(대표 김재식), 형진건설 주식회사(대표 고성진), 문경미소(대표 김경란)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성레저산업은 지난 2015년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문경새재엿은 2015년에는 200만원, 2016년에 120만원, 2017년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형진건설은 지난해 5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문경미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계속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장학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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