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침체된 구미경제 극복으로 투자 유치와 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공무원 양성에 힘을 쏟아 나갈 방침이다.
장 시장은 7일 오전 기자 티타임에서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 유치와 경제 발전 전문공무원이 필요하다"며 말했다.
그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본전은 하겠지만 발전이 없다”며,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이 다녀야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설립된 구미시 독일출장소를 잘 활용해 유럽의 투자 유치 거점으로 삼고, 구미시 중국출장소를 설립해 중국 투자 유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장 시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해 구미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