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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구미 안착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1.08 13:44 수정 2019.01.08 13:44

장세용 구미시장 중심, 관계자 모두 협업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중인 백승주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중인 백승주 의원

백승주 의원(구미 갑)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를 갖고, “2019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장석춘 의원(구미시을)과 함께 신규사업예산으로 확보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적 구미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8억원이 투자되는 5G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제작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사업이라며, 올해 예산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신규예산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해주신 백승주 의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예산 획득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했고,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구미 안착까지 면밀히 챙길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구미시 모든 관계자가 하나 되어 협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국회 4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뿐만 아니라 첨단도시 구미의 미래먹거리 사업 창출은 물론, 여타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도 꼼꼼히 챙겨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오는 2월 사업공고와 3월 선정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며, 구미지역은 여러모로 사업의 최적지로 꼽히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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