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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행정·기술직, 정규직 전환 임용식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8 11:22 수정 2019.01.08 11:22

DGIST

DGIST가 컨실리언스홀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 신규 임용식에서 9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IST 제공
DGIST가 컨실리언스홀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 신규 임용식에서 9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IST 제공

DGIST는 7일 컨실리언스홀에서 비정규직 행정·기술직 9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DGIST는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8명의 동수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심의 위원회를 조직해 지난 1년여동안 직종 현황 및 규모·전환 방식·절차·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의 분석을 거쳐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행정·기술직 모집 정원 100명 가운데 9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했으며 잔여 정원 8명에 대해서는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을 통해 DGIST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 성과 창출, 과학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등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임용된 이승훈 선임전임행정원은 “올해부터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DGIST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맡은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영찬 DGIST 총장 직무대행은 “연구 분야 및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신중을 기해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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