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구랍 28일 점촌동 소재 청요리식당에서 2018년도 정년퇴직을 맞이한 환경미화원 박재수, 손경자 씨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을 맞이한 환경미화원과 가족,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문경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퇴직미화원들을 축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묵묵히 땀 흘리며 소임을 다해 준 점에 대해 문경 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퇴임 후 인생 제2막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