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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 운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27 12:52 수정 2018.12.27 12:52

달성군

대구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내년 217일까지 58일간 겨울철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과 겨울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은 비슬산의 겨울 환경변화에 맞춰 계곡 간 빙벽산책로에 겨울 감성테마 포토존을 설치해 보다 색다르고 따뜻한 겨울 감성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휴양림 내에 달고나, 군고구마, 군밤, 제기차기, 투호 등 겨울체험놀이존을 조성해 감성충만과 함께 겨울추억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숙박객 외 일반 방문객을 위해 얼음동산 구간 전기차도 운행한다. 얼음동산 구간 전기차 이용은 현재 전기차 매표소인 비슬산공영주차장 3층에서 출발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1천원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겨울철 비슬산 얼음동산의 명성과 맥을 이어 새롭게 단장한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은 겨울감성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종 편의 제공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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