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사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8년 우수 국감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이래 3년 연속 ‘우수국감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국감NGO모니터단은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8년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국감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에서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8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올해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정 의원은 2018년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정치 이념적 보훈정책과 민생 금융정책 관련 현 정부의 실정과 정권 입맛에 맞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관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태옥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다”면서, “잘못된 정부정책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