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택, 채희정)에서는 지난 12월 24일(월) 정기회의를 마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가구에 대해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도 활동실적 및 결산을 했으며, 2019년도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고, 2019년도에는 재능기부 나눔 봉사 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도움단체와 상호 긴밀하게 협조해 각 분야별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갹출해 어려운 가구 돕기에 사용한데 큰 보람을 느끼고, 2019년도에도 회비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에 사용키로 결의했다.
정기회의를 마치고 지역 내 어려운 가구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최영택, 채희정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가구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산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