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지난 21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힘써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이웃사랑 천사회’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사업을 평가하며, 지역 사회 복지 현안 문제들을 토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방 자치분권에서 강화될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며 내년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복지공동체 청도’를 위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청도읍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맞춤형복지팀도 많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