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지난 24일 별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임용된 50여 명을 대상으로 선배공무원화 함께 하는 ‘신규임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임용자들에게 선·후배공직자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생활의 적응능력과 직장협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열게 됐다.
경산시립합창단 단원의 오프닝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시청내 각 동호회 홍보, 직장협의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요 사업과 성과를 설명하고 점심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첫발을 막 내디딘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궁금증 등에 대해 허물없이 대화를 주고 받았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희망나무에 직장협의회에 바라는 사항이나 짧은 기간이지만 경산시에 근무하며 느낀점들을 직접 적어 희망메세지 나무를 만드는 것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올 한해 바쁜 업무와 일상속에서도 직장협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19년에도 회원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는 직장협의회 될 것“을 약속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