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별정직 총 225명으로, 이 중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47명(21%)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인재 목표제’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와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