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청도군의회, ‘제252회 2차 정례회 폐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25 11:36 수정 2018.12.25 11:36

박기호 의장과 의원이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박기호 의장(가운데)과 의원이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 252회 제2차 정례회가 2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1일 폐회했다.

25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효태)를 구성해 청도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2건을 포함해 총 51건의 지적사항을 채택하고 조치결과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태)는 내년 청도군의 본 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생활 안정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당초 예산안에서 21억원을 삭감한 3701억원의 본예산을 확정했다.

박기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감사 수감 및 의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