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여상준, 민간위원장 김성식)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새재할매집(9호점), 금강산가든 식당(10호점)에‘우리고을 오물오물찬饌 나눔이웃’현판식을 개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냉장고를 부탁해’밑반찬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등 반찬이 필요한 10세대에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봉황한정식, 문경식당, 하초동, 황토담, 깊은산속화로구이, 새재이화정, 황토성, 옛날쌈밥집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성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밑반찬 지원에 지역 식당들이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준 문경읍장은“우리고을 나눔 이웃 9, 10호점에 매우 감사드리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에서 더욱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