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0일 2018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이용, 산림보호, 산지관리 5개 분야에서 경북도내 23개 시 ? 군 중에서 문경시가 최고의 평점을 획득하여 산림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문경시는 귀산촌인을 위해 경상권최대의 표고톱밥배지배양 시설 건립을 완료해 산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산~오정산 700m고지의 둘레길 조성과 봉명산 부근의 데크길 조성, 단산 산악 바이크로드 조성,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조성 등 산림을 이용한 새로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 문경건설에 앞장 서겠으며, 친환경 녹색도시에 걸맞은 산림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