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6년 연속 통 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성산업(회장 이인중)은 지난 20일 황진수 화성산업 총무팀장,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는 화성산업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산업이 2004년부터 소외 이웃에게 전달한 금액은 12여억원에 달한다.
특히 화성산업은 지난 1993년 이윤석 명예회장의 사재 50억원을 들여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는가 하면, 화성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함께 '동고동락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들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대구의 더 많은 기업이 나눔에 동참해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