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회(회장 장영우)는 지난 19일 문경시 영순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세대에 사랑의 연탄1,000장을 전달했다.
장영우 온누리 회장은“사랑의 연탄 배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기 있는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이웃을 발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으로 마련된 연탄을 지원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온누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누리회는 점촌·문경지역 선후배들의 모임으로 회원 수는 22명이며 18년 전 창립 이래 장학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