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5837부대 1대대장(이성민), 구미경찰서장(이성호)을 비롯한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이버 테러' 안보동영상 시청, 2018년 통합방위회의 결산,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통합방위계획, 지자체 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필요한 조례개정(안) 설명 등 통합방위 관계기관의 향후계획 공유와 구미시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 북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언제든지 국제정세에 의해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만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