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0일 부터 26일 까지 문경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할매할배에게 온(溫) 어린이 그림 편지 대회’ 우수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사랑하는 할매할배’를 주제로 실시된 ‘할매할배에게 온(溫) 어린이 그림편지 대회’는 지역내 5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헤 동심이 순수하게 표현된 보기 만해도 웃음이 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사랑을 전했다.
문경시는 선정된 우수작 17점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기차역, 영강문화센터, 문경문화원, 시청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매서운 겨울추위 속 더욱 따뜻하게 빛나는 가족 사랑을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바로 가정이며, 성장하는 아동들의 바람직한 인성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이번 전시회와 함께 연말연시 따뜻한 가족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