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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말랑말랑 VR세상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17 14:21 수정 2018.12.17 14:21

문경 산북초, 꿈키움 끼돋움 프로젝트

문경시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지난 14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산업시대 교육과정에 발맞춘 3D 펜&프린팅, AR(Aug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응용·시뮬레이터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통해 가상현실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한 ‘말랑말랑 VR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증강현실 그림책을 통해 AR기술이 접목된 그림책 보기를 체험하고, VR기기를 통해  놀이기구 체험, 고소공포증 및 바다속 탐험을 주제로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을 가상현실을 통해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4차산업혁명의 최신 기술 교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VR을 통한 가상현실을 접목시킨 드라마를 최근에 봤는데 내가 직접 기기를 쓰고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애 산북초 교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가상현실 체험 교육이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워 준 것 같아 기쁘다. 학생들이 꿈을 찾고 창의력을 함양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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