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배광식 청장(사진)이 2018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안전시책 추진 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발생 대비 상황, 안전 점검 활동 등의 전반적인 안전 시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추진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을 비롯한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등 4개 분야, 총 22개의 세부지표의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수기관은 동구청, 장려는 달성군청과 중구청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재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결과”라면서 “특히 앞으로도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