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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우체국 종합금융센터’ 오픈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6 10:07 수정 2018.12.16 10:07

경북우정청

홍진배 경북지방우정청장(가운데)과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대구달서우체국 우체국 종합금융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우정청 제공
홍진배 경북지방우정청장(가운데)과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대구달서우체국 우체국 종합금융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13일 대구달서우체국에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종합금융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금융센터는 대구달서우체국 1층 영업과에 설치돼 있으며 기존 우체국 금융창구와는 달리 법인 및 고객 마케팅 상담 전문인력을 보강 배치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산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종합금융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채널 다변화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담위주의 창구 운영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우체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

홍진배 청장은 특히 앞으로도 우체국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착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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