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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환자, 일반인보다 자살위험 2배”

뉴시스 기자 입력 2016.10.05 19:23 수정 2016.10.05 19:23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2배 가량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 4362명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이란 도파민의 신경세포 소실과 관련 있는 신경 변성 장애로, 떨림과 경직 등이 특징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의미한다. 60세 이상 노인에게서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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