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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한방 중풍예방교실 종강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11 11:32
수정 2018.12.11 11:32
어르신 건강관리 도움 돼
문경시는 지난 6일 산양면 존도2리, 마성면 정리2리와 11일 호계면 부곡 경로당에서 2018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하반기 한방 중풍예방교실’ 종강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주 2회, 3개소 마을 경로당에서 30회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중풍예방 교육 및 한방진료, 식이요법을 통한 중풍관련 식생활 건강식이 실습, 기공강사의 운동요법으로 진행해 9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뇌졸중(중풍)은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함양하여 노년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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