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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김문오 군수 ‘환경관리업무’ 2년 연속 최우수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1 11:23 수정 2018.12.11 11:23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사진)가 지난 7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올해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과 물 관리 업무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달성군은 환경정책 분야에서 꿈 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운영, 주민체험 환경교육 실시, 환경보전 시범학교 운영,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물 관리 분야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상수원보호구역내 행위허가 관련 제도개선 건의, 정화조 청소요금 신용카드 결제방법 도입 등 창의적 시책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달성군은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분야 경진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문오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주민, 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달성군은 시상에 이어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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