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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아동급식위원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0 14:37 수정 2018.12.10 14:37

청도군

박성도 위원장(부군수)이 청도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들과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아동급식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박성도 위원장(부군수)이 청도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들과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아동급식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7일 청도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미만의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청도군에서는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이번 회의는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오는 2019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어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동급식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되어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 306명에게 급식지원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대상아동들에게 오는 2019년부터 500원 인상된 1인당 14500원을 지원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아동들은 토··공휴일과 방학동안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당이용, ·부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박성도 위원장은(부군수)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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