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 교육 창업반인 옷 만들기와 홈패션반 교육생들은 지난 7일 연말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7만 5천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여성회관 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전시회 기간 동안(12월 5일 ~ 7일) 옷 만들기와 홈패션반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인 목도리, 마스크, 가방 등을 전시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말순 교육생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팔아 모은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교육생들이 선의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