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은 지난 6일 멘토링 사업 운영에 따른 멘티기관 현장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이란 장기요양기관 최우수 기관에 선정(5년 연속 A등급)된 대구보훈요양원이 일반 요양원에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전파해 노인복지요양시설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위한 사업이다.
대구보훈요양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멘토링 운영에도 멘토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5개 멘티기관을 선정·방문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공유를 하는 등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생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김재화 대구보훈요양원장은 “멘토·멘티 기관이 서로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한 점을 전파해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어르신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가 되자"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유지해 요양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