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대표)이 구미산단을 집중 육성하고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신규 예산을 확보했다.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2019년~2023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55억 원(국비180억원, 지방비120억원, 민자 5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수행시 △초고속 및 대용량 서비스 △ 저지연·초연결 서비스 △5G 융합서비스 플래폼 △ 위치기반서비스 △ 드론ㆍ차량용 모듈 등시험지원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김 의원은 5G 상용화시점 이후 2020년부터 2022년 까지 3년간이 가장중요한 시기인 중소기업 제품 개발및 해외수출의 골든타임 이라고 판단해,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해 구미 지역 한국당 국회의원들과 대비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TK특위에서 활약하면서 2019년 국미시 국비 142억 원을 증액해 내년도 국비 590억 원도 확보했다.
구미지역 예산 증액사업은 △구미 산단 하수처리시설 폐수 전량 재이용 방안 연구사업 10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108억원 중 10억원 증액 △구미-대구-경산 대구권 광역철도 국비 60억원중 50억원 증액 △김천-구미 국도확장사업 국비 119억원 중 30억 원증액 △구미-군위IC 국도건설 국비 15억원 중 5억원 증액△구포-생곡 국대도건설 , 국비 237억원 중 10억원 증액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 16억원신규편성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신규 편성 △구미산단(사곡-구미산단)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2억원신규 △국방기술품질원 품질경영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 5억원신규편성등 9개 사업이다.
한편 김현권 의원은 “2020년 차기 총선에 대비 구미인동에 사무실도 낸 만큼, 앞으로 구미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투구해 구미시 발전에 온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