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0일 MH컨벤션웨딩에서 자유한국당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2018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곽대훈 시당위원장, 주호영, 김상훈, 정종섭, 곽상도,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곽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연탄나눔봉사, 물품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당 조직을 혁신해 지역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미래 수권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주제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가 특강을 펼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