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구홍우)는 직장여성들의 방학중 육아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아이들의 동선을 최소화 하고 자신의 생활공간 내 친숙한 장소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문내주공과 창신아파트 2곳과 협약을 맺고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돌봄서비스 시범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육아부담을 완화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더불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새일센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수혜자 폭을 더욱 넓혀 운영하고자 아파트 4곳(창신, 휴먼시아, 한신휴, 미소지움)과 협의를 마쳤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1개소당 15명 내외, 총 60명이며, 운영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