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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1사1하천 사랑 운동' 하천 정화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8.12.05 15:05 수정 2018.12.05 15:05

AGC화인테크노한국(주) 등 기업 및 자원봉사 단체 참여

 

구미 옥계동  한천 인근 생활 쓰레기 줍기
구미 옥계동 한천 인근 생활 쓰레기 줍기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옥계동 한천 일원(1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효성, LG디스플레이(주), LS전선(주),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삼성전자(주), ㈜SK실트론, 신천지자원봉사단 등 8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2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소중한 생명줄인 하천을 지켜주시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업체 및 단체의 임직원,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천 정화에 관심을 둬 깨끗한 환경이 유지 되도록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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